‘한영혼’이란?

 

 

  한영혼 이 누구입니까?

 

 

  1.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잃어버린 양입니다. (19:10, 15:6, 34:11-15)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19:10)

     또 찾은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았노라 하리라(15:6)

 

 

2. 세상에서 가난하고, 상처입고, 갇히고, 소외된 영혼입니다. (4:1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더라 (4:18)

 

 

3. 지극히 작은 자, 소자를 말합니다. (18:10,14 / 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25:40)

 

 

4. 아버지가 없는 고아입니다. 돌볼 부모가 없는 고아를 말합니다.(14:18, 68:5)

    이 고아에는 영적인 고아, 육적인 고아 의미가 포함됩니다.

 

 

 

      그 거룩한 처소에 계신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재판장이시라 (68:5)

 

 

5.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필요로 하는 가난한 심령입니다.(5:3, 66:2)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의 손이 이 모든 것을 지어서 다 이루었느니라 무릇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에 통회하며 나의 말을 인하여 떠는 자 그 사람은 내가 권고하려니와 (66:2)

 

 

 


                            

 

 

--------------------------------------------------------------------------------------

 

 

                                       '한영혼' 이란 말은

 
 
 

99명의 의인보다 1명의 잃어버린 죄인을 더 불쌍히 여기시고 찾아나선 예수님의 마음에서 찾아 볼 수 있습니다(15:7). 어떻게 99명보다 1명에게 더 관심을 기울일 수 있을까요? 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상에 여러 자식이 있더라도 가장 온전치 못한 아들을 먼저 돌보고 더 긍휼히 여기는 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인 것입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15:7)

 

한영혼은 천하보다 더 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습니다(16:26).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각자 한사람을 위해 당신의 목숨을 대가로 지불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한영혼 한영혼은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목숨만큼의 가치를 가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찌 귀하지 않은 영혼이 있겠으며, 어찌 이 땅에서 멸시받고 천대받아도 되는 영혼이 있겠습니까.

그러나 그 귀한 영혼들 중에서도 가난하고, 포로되고, 억압받고, 상처입은 자에게 '먼저' 돌봄과 사랑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것이 아버지의 사랑입니다. 한영혼은 바로 이러한 한 사람, 이러한 한 심령을 의미합니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제 목숨을 바꾸겠느냐 (16:26)

 

멋진 외모, 뛰어난 학벌과 남들이 부러워하는 재능, 세련된 말솜씨와 성숙한 인격을 가진 사람은 어디서나 환영받습니다. 그러나 모난 성품을 가진 사람, 가난하고 무능한 사람, 상처입고 눌린 자아를 가진 사람,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당하고 무시당해 온 사람은 어딜 가나 쉽게 환영 받지 못합니다. 오늘날 이러한 사람들은 심지어 교회 안에서도 환대받지 못하며, 이곳 저곳을 떠돌며 상처입고 버림받는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세상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요, 약한 자요, 심신이 병든 자요, 멸시와 천대를 받는 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들을 긍휼히 여기십니다. 하나님은 고아와 과부와 나그네를 돌보신다고 하셨고, 주님께서는 자신이 이러한 죄인들의 친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이 땅에 보내심을 받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4:18)

 

한영혼 사역은 바로 이런 사람, 바로 한영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습니다.